제가 다녔던 Temple University는 미국 펜실베니아州의 필라델피아市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4년을 지내며 외로움에 몸서리쳤고 매일 쏟아지는 숙제와 시험에 찌들어가며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귀국을 한후 일년 또 일년이 지날 수록 그곳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서관 앞 야경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좀 위험하긴 했지만 전 캠퍼스의 밤을 사랑했습니다. 뭔지 모를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 배가 고파지면 학교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가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와 또 책을 읽고...그런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혹자들은 학교이름을 보고 사찰대..불교학교냐? 혹은 학교의 상징인 깃발을 보고 빨간색...빨갱이 학교냐?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Temple Univ.는 침례교가 근간이 되어 1888년에 설립된 학교이며 학교의 상징색은 빨간색(Red)가 아닌 Cherry & White입니다.

수많은 미국의 대학 중 아이비리그 수준에 들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전통이 있고 우수한 인재를 다수 배출한 학교랍니다.

갑자기 학교 자랑이 되어 버렸는데요...아무튼 요즘 다시 한번 울 학교가 그리워지네요...다시 가보고 싶어요~

요건 회사에서 사용하는 나의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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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코
    2008/11/27 21:54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셨었군요~^^

    학교자랑 너무하신거 아녜요?! ㅋㅋ
  2. BlogIcon 세담
    2008/11/28 12:24
    이이비 리그는 아니라지만
    학교풍경이 넘 세련되고 현대적이라
    미래가 엿보이네요
    좋은 교육환경이 부럽기도 하네요
    • BlogIcon 얌용 yamyong
      2008/11/28 12:36
      네~ 학교의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건물도 많이 있지만 리모델링과 신축을 통해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의 모습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세담님의 블코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산에 대한 멋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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