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행을 통해 둘러본 부산 해운대의 모습을 공유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여행갔던 해운대의 모습은 지금과는 무척이나 달랐던 기억이 있는데. 하지만 바다의 모습은 언제나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얕은 파도가 해변의 모래를 삼킬 듯이 밀려왔다 밀려갔다를 반복합니다. 우리네 인생도 이처럼 반복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멀리 보이는 등대는 누굴 위해 외롭게 서 있는 걸까요?


해운대 해변에는 날씨가 따듯해서인지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찾았습니다. 신발을 손에 들고 백사장의 모래를 피부로 느끼며 해변을 걷는 이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바다위를 시원스럽게 달리는 제트스키의 모습과 달리 유유히 떠있는 럭셔리 요트의 모습은 사뭇 대조적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바다..그래서 바다는 어머니의 품처럼 넓다고 했나 봅니다.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래 예술가의 모습과 바닷가를 찾은 어린아이의 모습...이것이 진정 이 땅위의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은 아닐까 합니다.


해운대 주변을 둘러싼 고층 아파트의 화려한 불빛들이 해운대의 밤풍경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래도 달빛의 그것보다 아름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바다위로 어슴프레 비춰지는 달빛이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또다른 빛을 더 해보았습니다.
비록 순간 사라지고 말았지만....


잠깐의 여유 속에서 즐겨보는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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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여행 - 파라다이스&Suite 센군의 파란만장생활로그 2009/04/28 23:39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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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호미니♡
    2009/04/16 19:36
    시인의 길을 택하신건가요?
  2. BlogIcon 시앙라이
    2009/04/16 19:43
    난 글은 보지도 않고 사진만 봤었네요..ㅋㅋ 근데 호호가 이야기해서 읽어봤다..풉풉
  3. BlogIcon 철산초속
    2009/04/17 09:08
    첨에 사진만보다가 애기사진보고 아들인줄알았음...;; ㅋ 어제 부산출신에 어떤분과 이야기했었었습니다. 부산에 한번도 안가봤는데 무지 궁금하다고...ㅠㅠ...저도 꼭가봐야겟어요....ㅋ
  4. BlogIcon mindnote
    2009/04/17 13:02
    사진을 보니 고향 부산이 자꾸 절 부릅니다!
  5. BlogIcon 리틀우주
    2009/04/17 13:34
    아,,, 저 달빛!!
    그립고도 그리워요~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
  6. BlogIcon 로로롱
    2009/04/20 00:37
    우왕 ! ㅋ 좋아보아여요 ^-^..ㅎㅎ
  7.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4/23 17:29
    제일 마직막 컷, 주인공이 궁금합니다..ㅋㅋ
  8. BlogIcon 센~
    2009/04/28 23:38
    밤 해운대 야경 넘 좋은데요..밤에 영화보고 돌아댕기느라 그건 생각을 못했는데..ㅋ
    아 다시 또 가고 싶어요..ㅠㅠ
  9. BlogIcon ftd
    2009/05/22 07:23
    해운대 사진 잘 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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