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기] 해운대의 봄 풍경
2009/04/16 19:29
얌용일기/사진일기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여행갔던 해운대의 모습은 지금과는 무척이나 달랐던 기억이 있는데. 하지만 바다의 모습은 언제나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얕은 파도가 해변의 모래를 삼킬 듯이 밀려왔다 밀려갔다를 반복합니다. 우리네 인생도 이처럼 반복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멀리 보이는 등대는 누굴 위해 외롭게 서 있는 걸까요?
해운대 해변에는 날씨가 따듯해서인지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찾았습니다. 신발을 손에 들고 백사장의 모래를 피부로 느끼며 해변을 걷는 이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바다위를 시원스럽게 달리는 제트스키의 모습과 달리 유유히 떠있는 럭셔리 요트의 모습은 사뭇 대조적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바다..그래서 바다는 어머니의 품처럼 넓다고 했나 봅니다.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래 예술가의 모습과 바닷가를 찾은 어린아이의 모습...이것이 진정 이 땅위의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달빛의 그것보다 아름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바다위로 어슴프레 비춰지는 달빛이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또다른 빛을 더 해보았습니다.
비록 순간 사라지고 말았지만....
잠깐의 여유 속에서 즐겨보는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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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10:05
결혼2주년에는 부산으로 함 가보시죵~^^
2009/04/17 13:02
2009/04/17 13:06
아름다운 고향을 갖고 계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2009/04/17 13:34
그립고도 그리워요~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
2009/04/17 14:08
2009/04/28 23:37
기차를 놓친다는 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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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01:10
또 가고 싶어염...
로로롱님도 떠나보시죠~^^
2009/04/23 17:29
2009/04/23 17:47
2009/04/28 23:38
아 다시 또 가고 싶어요..ㅠㅠ
2009/04/29 15:05
2009/05/22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