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난 동대문운동장의 추억
2009/12/06 14:39
얌용일기/사진일기
12월 5일 토요일 오후. 취재를 위해 찾은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
동대문운동장의 형체는 이미 사라져버린지 오래.
하지만 그곳에서 동대문운동장의 흔적. 추억을 만날 수 있었다.
동대문운동장의 조명탑
운동장을 비추던 그 빛은 어디로 갔을까?
어둠 속에 사람을 비추던 그 밝은 빛은 어디로 갔을까?
운동장 한 켠에서 뜨거운 열정을 태우던 성화대.
운동장을 가득 메웠던 그 열기, 사람들, 향기, 그리고 추억...
그들이 그립다.
빛을 비추던 성화대.
지금은 높다른 크레인 사이로 비춰오는 빛을 받고 있다.
옛 것은 모두 사라지고, 추억의 흔적만 남는 세상이 안쓰럽다.

